• 道, 산사태 취약지 128곳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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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취약지역 128개소를 집중관리지역으로 특별 선정하고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가평군 북면 화악리 1340번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 50개소,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산105-3번지 등 대규모 산지전용지 78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로 정비 상태, 보호막 설치 등 응급조치 현황,  산림재해 우려지역 주민연락망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도 관계자는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나 산사태 발생을 발견할 경우 즉시 대피 조치하고 도 또는 해당 시군 산림과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글쓴날 : [15-06-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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