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퇴치" 응원 희망의 녹색리본 물결
  • 수원병원 옆 '메르스 희망의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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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지난 18일부터 메르스 확진환자와 가족, 메르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수원 메르스 희망의 거리'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메르스 희망의 거리'는 치료 거점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옆에 조성돼 시민들이 희망의 응원문구를 작성하고 녹색 리본을 달고 있다.

     그동안 메르스 조기 퇴치를 기원하는 어린이, 청소년, 주민 등 시민 1000여 명 이상이 '희망의 거리'를 다녀갔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국회의원,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 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지역인사도 이곳을 방문했다.

     녹색 리본에는 '메르스를 꼭 이겨내고 힘내세요', '메르스는 없어질 것입니다', '의사선생님 힘내세요. 여러분과 함께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응원과 격려의 문구가 적혀 있다.

  • 글쓴날 : [15-06-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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