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다육식물 벽면적용 식생판’이 벽면녹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식생판은 벽면에 설치해 다육식물을 키울 수 있는 액자형태의 화분으로. 밋밋하고 삭막한 실내외 벽면을 녹화하는 데 적합하고 온도와 습도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 설치와 관리도 쉬워, 식생판에 상토를 넣고 다육식물을 심은 후 분무기로 물을 공급하면 된다. 도농기원이 지난 2014년 특허를 취득하고 경기도선인장연구회에 기술이전해 현재 시판 중이다. 종류는 30×30㎝, 40×40㎝, 50×50㎝ 등 3종으로 각각 3만3,000원, 4만4,000원, 5만5,000원이다. 문의(031-925-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