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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7회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 공모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공공시설물 38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공모에는 58개 업체가 총 239점을 접수했으며, 1차 온라인 서류심사와 2차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8점이 선정됐다.
인증제품은 향후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아울러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제품집을 배포해 해당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내달엔 인증제 탈락 제품 중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1:1 맞춤형으로 ‘경기디자인클리닉’도 지원한다.
한편 도는 올해 10월부터 인증 기간 만료 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