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안구 정자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난 9일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개인정원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주인공은 지난 20년동안 내 집 마을 골목길을 가꿔 온 이유복(여,76)씨와 변영순 (여,60)씨. 이들은 '사계절 꽃이 피는 마을' 이라는 주제로 골목길을 정원으로 변화시켜 이웃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경기정원문화대상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4회째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