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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몽골 수교 2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4일 간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몽골 방문이 처음인 남 지사는 울란바토르 시장과 우호협력 협약을 맺고, 도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몽골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의 융합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마을 공동우물 조성 등 몽골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범농장마을 조성, 희망도서관 건립, 몽골 공무원 정책 연수, 스마트교실 구축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