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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 20일 개인택시 수원시조합 교육장에서 ‘도로 싱크홀 파수꾼’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도로의 싱크홀 등 위험요소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들을 파수꾼으로 위촉, 신속한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운수업체로부터 모범운수종사자 150명을 추천받았다. 이들은 버스운수종사자 50명,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54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46명 등이다.
시는 신고 건수가 많은 파수꾼을 선정해 분기별 1회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신고 건수가 많은 운수업체에 대해 연말 우수 운수업체 선정 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