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회식에서 명당자리로 고기 잘 굽는 동료 옆자리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27일 발표한 '회식대첩' 페이스북 이벤트 결과에 따르면, 회식 명당자리는 고기 잘 굽는 동료 옆자리(78%)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밉상인 동료는 1차 끝나고 먼저 도망가는 동료보다 3차, 4차 계속 가자고 조르는 동료(77%)가 더 기피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가장 좋아하는 회식 메뉴로 삼겹살에 소주(65%)를 택했다. 

 회식 장소는 룸이 있는 오붓한 바닥자리보다 탁 트인 테이블자리(65%)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룸에서 회식하면 회의하는 느낌이 나서', '신발 벗지 않는 자리여야 빨리 나가기 쉬워서'라는 응답이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회식메뉴, 장소, 명당자리, 상사 및 동료 유형 등 총 8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한 달간 총 1만8천 명이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는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과 블로그(www.lifentalk.com)에서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내달 2일까지 해당 글을 공유하는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회식상품권과 에너지 음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