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푸드트럭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영업자 모집·선정, 영업자 선정 후 계약 및 사용료 납부, 영업 개시 후 영업에 관한 사항, 자금융자 신청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종합운동장에 푸드트럭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광교호수공원, 화성행궁 앞 등에 차례로 푸드트럭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29세 이하 운전면허 소지자로,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가 다수일 경우 10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