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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12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FIFA U-20(20세이하) 월드컵 유치 붐 조성을 위한 시민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3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유치신청을 했고, 지난해 3월 ‘수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유치신청을 한 지자체는 수원시를 비롯해 서울, 대전, 전주, 울산, 인천, 제주, 천안, 포항 등 9곳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자체 사전실사와 9월 FIFA 현장실사를 통해 9개 후보도시 중 6개 도시를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한다
이날 시민한마당 대회는 인기그룹 노브레인의 축가 공연과 프로축구 수원삼성 블루윙즈-대전시티즌 경기,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공연, 수원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박지성 응원 메시지 상영, 치어리더들 깃발 응원전 등 범시민 응원잔치가 펼쳐진다.
염태영 시장은 “축구도시 수원은 1200만 인구를 가진 경기도민의 축구열기와 경기장 규모, 지하철 등 흥행의 3대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 FIFA U-17 대회 등 FIFA가 주관하는 4개 국제대회 중 3개 대회 개최 경험과 경기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시가 U-20 대회를 유치하면 멕시코시티(멕시코)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FIFA주관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