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NBC '꽃보다 할배', 수원서 찍는다
  • 한국편, 22일 연무대 촬영....조지 포먼 등 스타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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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헨리 윙클리(가운데), 윌리엄 샤트너, 테리 브래드쇼, 조지 포먼.

     

     

     

     미국판 ‘꽃보다 할배’ 한국편이 수원에서 촬영된다.

     수원시는 미국 NBC가 오는 22일 왕년의 스타들이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전통무예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리얼리티쇼 ‘Better Late Than Never’(더 늦기 전에)를 촬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늦기 전에'는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들이 세계를 여행하며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우리나라 tvN이 방영한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 포맷을 따르고 있다.
     이번 촬영에는 미국 시트콤 ‘해피데이즈’의 주연을 맡았던 헨리 윙클리,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SF드라마 ‘스타트랙’ 함장 윌리엄 샤트너, 전직 풋볼 선수 테리 브래드쇼, 전설의 주먹 조지 포먼 등이 출연한다. 또 '꽃보다 할배' 짐꾼인 이서진 역은 코미디언 제프 다이가 맡는다.
     미국 할배들은 이날 연무대와 창룡문 광장에서 무예24기, 마상무예, 민속줄타기, 풍물놀이 등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수원화성 외 용인 캐리비언베이, 이태원, 용산 찜질방, DMZ 등에서도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촬영분은 내년 상반기 NBC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영어권 국가에 방영된다.
     한편 콘텐츠 제작사 CJ E&M은 지난해 9월 ‘꽃보다 할배’의 프로그램 포맷 저작권을 한국 예능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미국 NBC에 판매했다. 따라서 NBC가 ‘더 늦기 전에’를 이번에 제작하게 됐다.

    • 글쓴날 : [15-08-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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