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농기원, "골병들며 농사짓지 말자"
  • 올해 23개 마을 추진 농작업 환경개선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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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시행하는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작업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6년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올핸 도내 23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농기구 개발 보급과 농업인 교육으로 나뉜다.

     도농기원은 인체공학, 농기계, 산업공학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토대로 재배 작목과 작업환경에 적합한 농기구를 개발해 농업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이, 가지 등 시설채소 및 복숭아, 포도 등 과수 작목의 수확물을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전동운반차를 비롯 농약 방제복, 농작업 의자 등 약 25종류의 편이장비를 개발했다.

     올해는 고추, 애호박, 화훼 등 10개 작목에 전동운반차, 동력분무기, 전지전동가위 등 편의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은 신체를 많이 사용해 앓는 증세인 ‘농부증’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인 건강검진, 농작업 안전인식 등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9개 마을에서 진행된 사업을 분석한 결과, 농업인 1인당 1년 농작업 노동시간은 사업 전 1,024시간에서 사업 후 670시간으로 35%가량 줄었다. 또 농업인의 만족도도 4.56(5.0 척도 기준)을 기록했다.

  • 글쓴날 : [15-08-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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