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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24일 '2015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수원천 복원사업'이 '공원·녹지 및 하천'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원천 복원이 세계문화유산 화성 복원과 연계해 환경적, 역사적 요소를 고려하여 추진됐다는 점에서 우수한 하천 조성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원천은 도시의 산업화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등으로 하천기능이 상실되고 흉물로 전락하자 1994년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하천을 콘크리트로 덮는 복개공사가 실시돼 시민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복개 후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 수원의 젖줄인 수원천의 필요성 대두 등 하천 복원 여론에 힘입어 복원공사가 추진돼 2012년 도심속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천을 시민들이 더욱 애용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하천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