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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 실사를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 실사단이 지난 1일 입국했다.
FIFA 실사단은 2일 수원을 시작으로 천안, 전주, 대전, 포항, 울산, 서울, 제주, 인천 등 10일 동안 9개 후보도시 실사에 나선다. 경기장, 훈련장, 호텔 등 제반 시설을 점검하고, 유치 의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U-20 월드컵 조직위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2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9개의 후보도시 중 개최도시 6곳을 확정할 방침이다.
수원은 U-20 월드컵 개최 중심도시 선정을 희망하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과 보조구장, 수원종합운동장, 삼성클럽하우스 등 경기장과 훈련장을 비롯 시내 호텔, 의료기관 등이 실사준비를 마쳤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최고 수준의 전용경기장과 시민들의 축구열기, 그리고 접근성을 고루 갖췄다”면서 "흥행면에서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