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남북한 주민 결연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사회단체회원과 북한이탈주민 83쌍 166명이 참가해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회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는 멘토(Mentor)가 되고, 북한이탈주민들은 멘티(Mentee)가 돼 서로간의 차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결연식과 결언증서 교환을 비롯 멘토-멘티장기자랑, 남북한 알아가기 퀴즈쇼,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 산책로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이번 행사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선정했다. 멘토는 북한이탈주민지원 관련 문화행사나 체육행사 사업실적이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선발했다. 멘티는 도내 거주 3년 미만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하나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인원 중 선발했다.
한편 도내 북한이탈주민 수는 8월말 기준 7,56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