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양 섬나라 공무원, 경기도 온 까닭은?
  • 해양수산硏 방문, 양식 등 선진 자원관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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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도서국의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선진 수산자원관리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피지, 솔로몬 제도, 사모아, 통가 등 4개국 7명의 태평양도서국 방문단은 지난 11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어류양식, 사육시설, 생태학습관 등을 견학했다.

    태평양 도서국은 하와이 남쪽과 인도네시아, 호주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22개의 국가를 지칭한다.
    이날 방문단은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내수면 수산자원에 대한 인공종묘 생산, 관리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피지 수산산림부 사이모네 타우볼리 씨는 “태평양 도서국가들은 풍부한 해면 수산자원을 가지고 열대 관상어 사육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미래의 식량 및 단백질 공급원이 될 양식산업 수준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연구소엔 르완다(2012년), 일본(2013년), 말레이시아(2014년) 공무원 등이 방문해 철갑상어 양식기술, 내수면 양식 기술 등을 벤치마킹 해왔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지속적으로 경기도 수산 기술을 해외로 소개해 세계 각국과 국제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KOICA 주관(현대경제연구원 인재개발원 수산자원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지난달 25일 내한, 오는 14일까지 20일 동안 국내 수산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 글쓴날 : [15-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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