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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15 홍콩미용박람회'에 앤씨인터내셔널 등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 372만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인 홍콩미용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양대 미용박람회로 손꼽힌다. 올핸 중국, 프랑스 등 22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수원시 5개 중소기업을 포함 386개사가 참가해 전세계 120여개국 6만명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였다. 시는 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전문홀에 부스를 배정해 수출 성과를 거두도록 지원했다.
화장용 연필 제조업체인 앤씨인터내셔널은 일본 최대의 화장품 기업과 연간 30만개 OEM 공급을 협의하는 등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들로부터 제품 공급 요청을 받았다.
전동 클렌져, 전동 파운데이션 등 미용기기를 선보인 트로닉스는 태국 유력 화장품 제조업체로부터 1차 200대 공급주문을 받았고, 향후 연간 1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 초보기업들이 내수시장을 벗어나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는 첫걸음을 떼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수출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