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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도내 LED 보안등 교체 사업에 써달라며 경기도에 30억 원을 기부했다.
경기도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빛 모아(more) safe’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보안등을 전기 효율성이 높고 조도가 밝은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경기경찰청은 정보를 공유하고, 경기사회복지모금회는 사업비를 집행한다. 경기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수행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들이 받은 인센티브 중 일부를 모아 사업비를 마련, 기부했다.
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LED보안등 수요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내년 5월까지 보안등 교체를 완료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으로 약 5300여개의 LED보안등(55W LED 보안등 5300개 기준)을 교체해 연간 64%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