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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장해보고 싶은 첫 알바는 카페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수능 수험생 407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아르바이트’ 설문조사 결과, 가장 해보고 싶은 알바로 ‘카페알바’(32.6%)를 택했다. 다음으로 ‘영화, 공연, 전시 알바’가 24.4%로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음식점 알바’(11.7%), 4위 ‘사무보조 알바’(8.5%), 5위 ‘편의점 알바’(7%), 6위 ‘백화점, 대형마트 알바’(5%), 7위 ‘레스토랑 알바’(4.2%). 8위 ‘인형탈, 전단지 알바’(3.2%), 9위 ‘생산, 제조 알바’(2.5%), 10위 ‘패스트푸드점 알바’(1%)순이었다.
첫 알바에 대한 남녀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여성은 ‘카페’(35.2%)’나 ‘영화, 공연, 전시’(27.4%)알바 등 분위기 좋은 실내에서 일하거나 문화생활과 관련된 업종을 선호했다.
남성은 ‘음식점’(13.6%), ‘편의점’(10.6%), ‘백화점’(6.8%) 알바’ 등 실생활과 관련된 공간에서 보다 활동적인 업무를 선호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수능 후 알바를 계획하는 이유에 대해 둘 중 한 명(51.5%)이 ‘용돈마련’을 꼽았으며 ‘학비마련’(22.1%), ‘다양한 사회경험’(14.2%), ‘생활비 마련’(10%)순이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란 의견은 2.2%에 불과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학비마련’(24.1%)을 더 높게 꼽았으며, 남성은 ‘사회경험’(17.4%)을 위해 알바를 계획한다는 답변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알바를 하는 이유로 수능생과 재수생의 차이도 드러났다. 재수생의 경우 ‘용돈마련’(56%), ‘생활비 마련’(12.7%) 등 당장의 생계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하는 반면 수능생은 ‘학비마련’(26.7%)이나 ‘사회경험’(17%)과 같이 학업과 연계된 이유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