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구청장 박승수)는 지난 23일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이조백자 모양의 길거리 분리수거함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이 분리수거함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나눠 분류하고, 밖에서 쓰레기를 볼 수 있는 투명한 배출방식으로 제작됐다. 박승수 구청장은 “도시디자인 환경조성을 위해 백자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며 "향후 효과를 분석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