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을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석굴암은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실시간 실내위치 추적 기술과 3D가상현실을 조합해 개발한 새로운 몰입형 컨텐츠다.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장비를 머리에 쓰면 마치 실제 석굴암 내부를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각 가상현실 장비는 앉거나 서 있는 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나, 석굴암은 직접 걸으면서 탐험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석굴암은 지난해 말부터 4개월 간 일본에서 전시돼 총 6,2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창조경제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3년간 창조경제 성과를 보여주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