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경기도와 연정사업으로 진행하는 '토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요 꿈의학교'는 쉼이 있는 학교와 진로 탐색 학교로 나뉜다. 쉼이 있는 학교는 학생들이 쉼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힐링학교, 자연치유학교 등이 운영된다.

진로 탐색 학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위한 청소년창업학교, 마을작업장학교, 꿈을 찾는 돌봄학교 등이 해당된다.

접수는 내달 8일까지며,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사업설명회가 내달 1일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