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2015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모전은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시작했다.
시는 '실천하는 안전·시민은 안심·생활은 안정된' 3安 도시 수원의 특화된 안전정책 추진과 안전문화운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교부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3安 도시 수원의 새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