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음식특화거리 우수업소 6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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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음식문화특화거리 내 음식문화 우수 업소 6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도가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17개 시군 21곳이 지정됐다.

    도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업소 814곳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 노력,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여부,  개인위생 상태, 영업시설 상태 등을 심사해 거리마다 3개소씩 모두 63개 업소를 최종 우수실천업소로 선정했다.

    심사는 도 및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자외선 소독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활용 가능한 물품 100만 원 상당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음식문화특화거리 음식의 염도는 2012년 평균 0.81%였으나, 올해엔 적정염도인 0.7%보다 낮은 평균 0.60%로 나타났다.

  • 글쓴날 : [15-1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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