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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와 함께 30일 팔달구 화서동 웨딩팰리스에서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룬 장애인부부 5쌍을 비롯해 가족 등 하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례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맡았으며 결혼식 비용은 시와 장애인연합회, 지역사회 기업이 후원했다.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 주례사, 축하선물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시청사에서 신랑신부 기념촬영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