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지자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 지방재정 예산 절감 등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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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안전행정부와 광역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 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측정·환류해 효율적 지방행정을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상이다.

     '생산성 지수'는 조직인력관리 효율성, 청렴도 향상, 민원 만족도 향상, 예산절감, 안정적 채무관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환경오염 개선, 생활안전 개선 등 18개 지표로 산출 평가했다.

     수원시는 일반행정 분야의 직원 교육역량 강화, 지방재정 분야의 예산 절감, 지역경제 분야의 개인소득 증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카셰어링 사업'은 생산성 향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써 차량을 공동소유, 공동 사용하여 차량 증가율을 감소시키고 도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생활환경분야 으뜸행정상'을 병행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오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을 생산성과 접목시켜 성과를 낸 것은 단기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끊임없는 노력과 시민의 협조를 통해서 가능했던 것” 이라며 “오늘 수상의 영광은 117만 수원시민과   2천600여명의 공직자가 사람이 반가운 도시, 휴먼시티 수원 달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3-10-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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