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태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창기)는 지난 16일 태장동 주민센터 내 조롱박터널 지붕에 올해 엮은 이엉과 용마루를 올려 묶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황병덕 주민자치위원장 등 태장동 단체원 20여명이 참가했다. 홍창기 회장은 “매년 한 층씩 올려 올 해로 3회째인 용마루 올리기 행사가 계속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