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봉투값 "31% 인상"
  • 내년부터...200㎡미만 소형음식점 ‘칩’방식 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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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내년 1월부터 평균 31%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봉투 용량별 가격은 2.5ℓ 110원, 5ℓ 200원, 10ℓ 400원, 20ℓ 800원, 50ℓ 2천원이다. 단 가정에서 보관중인 기존 음식물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던 200㎡미만 소형음식점은 앞으로 ‘칩’방식 종량제로 배출해야 한다.

    시는 2014년 전면 시행된 RFID, 납부필증 등 음식물류 종량제 방식과의 수수료 형평성을 고려해 2001년 이후 14년간 동결된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현재 음식물 종량제봉투의 주민부담 수수료는 리터당 30원이다. 공동주택에서 사용하는 납부필증은 리터당 50원, RFID방식은 kg당 72원으로 종량제봉투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 9월 시의회에서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격 인상안을 내놓았으나, 인상 폭이 높고 시기상조라는 지적을 받아 이번에 당초 인상안보다 가격을 낮춰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자원화 시설에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사료, 퇴비화 등 100%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5-12-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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