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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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이자지원 대상 대학생 1,553명을 확정하고 총 2억2,194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0년 2학기 이후 일반상환학자금을 대출받은 소득 7분위 이하 학생과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둘째 이후 학생으로, 올해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정부 학자금대출제도가 든든학자금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일반상환학자금과 든든학자금을 모두 대출받은 7분위 이하 학생은 든든학자금 대출이자도 함께 지원된다.
    1인당 평균지원액은 7분위 이하 학생은 29만7천원, 다자녀가구 학생은 5만1천원이다. 도가 이자지원금을 한국장학재단으로 보내면, 재단에서 학생 개인별 대출계좌로 이체한다.
    지원액은 연말까지 대상자 계좌로 입금되며,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에서 입금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제도는 높은 등록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의 재정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도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글쓴날 : [15-12-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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