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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가 지난 24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봉납식에서 경기도체육회 단기를 흔들고 있다. |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를 통합한 ‘경기도체육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경기도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엘리트 경기단체, 생체회 종목연합회, 시군 체육회·생활체육회의 회장, 부회장, 임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9월 통합발표 이후 도와 양 단체 사무처장, 추천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4개월 만에 당초 목표대로 연내 통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초대 회장은 새 규정에 따라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선출됐다.
남 지사는 “전국 최초로 시도지사가 회장인 체육회와 민간인이 회장인 생활체육회를 통합·출범한 것은 대한민국 체육 역사상 큰 획을 그은 것"이라며 "경기도가 진정한 ‘대한민국 스포츠 한류의 발원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 ‘경기도체육회’는 현 체육회관에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입주한다.
경기단체와 종목연합회, 시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작업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하는 신규사업도 이사회 및 총회를 거쳐 본격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기도립무용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장, 경기도의회 의장 등의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