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시립어린이집 수탁운영자들에게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대상은 위탁운영기간이 갱신되는 시립고등동 어린이집 등 9개소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시립금곡동과 능실22단지 어린이집 등 모두 11곳이다.
시립금곡동과 능실22단지 어린이집은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내 보육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이달 말 준공됐다.
이로써 시립어린이집은 금곡동, 능실22단지를 포함해 모두 36개소로 늘어났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