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상생협력 원천리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이 국토부 하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국·도비 434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화성시와 협력해 불규칙한 시 경계로 하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원천리천 하류부 2.58㎞를 친수공간 조성, 재해예방 등 친환경 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개발과 연계한 맞춤형 하천정비를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