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시장 "청년이 행복한 수원 만들겠다"
  • 수원시 시무식 4일 시청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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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원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시무식을 통해 “지금까지 청년정책은 일자리를 걱정해주는 데 그쳤다”며 “일자리를 넘어 주거, 부채, 문화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청년정책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은 18∼34세 청년 비율이 26.3%로 전국 어느 도시보다 높다”며 “그들이 행복하면 그들 가족, 이웃, 나아가 수원시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공직자들에게 "상상력과 역량을 수원시라는 틀에 가두지 말고 넓은 관점에서 시민의 이익을 지키고 어려움을 덜어주자”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이날 청바지, 니트 상의 차림에 이어마이크를 사용해 청년 도시를 지향하는 젊은 시장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 글쓴날 : [16-01-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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