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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고 프로 스포츠 구단 팬사인회가 5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현재 수원시에는 수원FC를 비롯 3개종목 6개 프로구단이 운영중에 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클래식으로 승격한 프로축구 수원FC 김한원, 박형순 선수와 수원삼성블루윙즈 염기훈, 곽희주 선수 그리고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부 윤영글, 신담영 선수가 참가한다.
또 프로야구 kt wiz 홍성용, 오정복 선수와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전광인, 서재덕 선수 등도 함께 한다.
각 구단들은 팬사인회 후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