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적응 학생의 성장 돕는 '경기새울학교' 개교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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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 부적응학생의 ‘회복적 성장’을 돕는 경기새울학교가 30일 오전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 개교 기념식은 학생, 교직원, 교육청 간부와 경기도 교육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장 인사와 격려사, 학교 둘러보기 등으로 이어졌다.

     경기새울학교는 지난 6월1일 도내 처음으로 개교했다. 학교 부적응학생들이 내적?외적인 치유를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의 공립 대안학교로 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이름 ‘새울’은 ‘새로운 울타리’라는 의미이고, 교훈은 “뜻을 세우고, 스스로, 더불어 나아가자”이다. 교직원은 모두 23명이다.

  • 글쓴날 : [13-10-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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