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금곡동이 지난 11일 분동돼, 신청사(금곡로 196번길 20)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금곡동은 호매실동과 함께 금호동에 속해 있었으나 호매실지구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 이번에 분동됐다.

기존 금호동 주민센터는 면적4.74㎢, 인구2만 7천명으로 호매실동 주민센터로 변경됐다. 금곡동은 면적4.04㎢, 인구3만 6천명이다.
금곡동 주민센터는 1,712㎡의 부지에 연면적 2996㎡,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시립 어린이집, 2층은 민원실과 책 읽는 작은 도서관, 3층은 주민자치 카페인 사랑방, 4층은 대회의실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