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up' 해 드려요"
  • 市,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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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리모델링, 수선 등 공사를 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시는 또 올해부터 15년 경과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이하)에만 지원하던 것을 19세대 이하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까지 대상을 늘렸다.
    지원 대상은 내·외부 단열공사, 목재 창호 이중창으로 교체,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LED전등으로 교체, 15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보일러로 교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보수,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치(신축에 한함)등이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등에 포함된 지역은 최대 2천만원, 그 외 지역은 최대 1천만원까지 총공사비에서 적용대상 공사 금액 중 자부담 50%, 시지원금 50%의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다.

    건축물 소유자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관련 자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 글쓴날 : [16-01-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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