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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송현석의 '지축동' |
경기도청이 주최한 2013 나의 경기도 이야기 공모전에서 고양이를 통해 뉴타운 예정지역의 모습을 표현한 송현석의 '지축동'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주제는 '경기도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나 추억이 담긴 이야기'로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경기도에서의 특별한 이야기를 사진, 영상UCC, 에세이 형태로 공모했다.
공모전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사진 769점, UCC 46점, 에세이 551점 총 1,36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 수상은 대상(1점)을 포함해 금상(3점), 은상(6점), 동상(9점), 장려상(15점) 등 총 34편의 작품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인 '지축동' 외에 두물머리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최정례의 '소원'과 경기도와 한 가족의 인연을 재미있게 나타낸 전용수의 '나의 원더풀 경기도 이야기', 경기도에 살면서 부자간 자전거 여행을 통해 추억을 쌓았던 내용을 감동적으로 전달한 반창호의 '경기도는 자전거다'가 금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 전시회는 경기도청 및 수원역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