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2016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 활동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13년 출발한 시민 서포터즈는 올해로 4기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수원의 다양한 정보를 현장취재 중심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4기는 80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수원시의 생활 정보와 행사, 축제, 이슈 등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시민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활동이 단순한 정보 전달의 차원을 넘어 시민과 시가 함께 교류하는 통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