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가 생태교통 수원2013’이 열리는 행궁광장에 등장,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이 공동개발한 친환경 무가선트램이 바로 그것. 무가선트램은 선 없이 충전으로 달리는 저상트램으로 기존 전차와 달리 노면과 실내 바닥의 높이가 30~35㎝에 불과해 별도로 역사를 지을 필요가 없다. 기존 도로를 활용할 수 있으니 건설비ㆍ운영비가 지하철의 1/8, 경전철의 1/3에 불과하고 전기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연도 없다.
또 어린이와 노약자가 타기 쉽도록 발판이 낮은 저상으로 설계돼, 보도블록 높이로 탑승할 수 있어 장애인 등 교통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이 트램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수원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확정될 경우 후보 품목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