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돌의 대명사' 마마무가 멤버들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꿀' 토크로 역대급 폭소 유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4일 걸그룹 마마무가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포츈쿠키(4tune 쿠키)' 1화 방송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오프닝에서 "마마무의 느낌대로, 마마무의 스타일로 신나고 업(UP)되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며 발랄 쾌활한 라디오 진행을 예고했다.
마마무 멤버들의 개인기를 공개한 코너에선 멤버 전체의 '언프리티 랩스타2' 패러디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솔라의 흑인 가수 모창, 문별의 과일 성대모사, 휘인의 도라에몽 성대모사, 화사의 소울 감성 충만 동요 부르기 등 꿀잼 개인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방송 전 '마마무가 되살렸으면 하는 개인기'와 '도전했으면 하는 개인기'를 묻는 이벤트엔 무려 800건이 넘는 사연이 올라와 마마무의 대세감을 실감케 했다.
마마무는 또 즉석에서 멜로디와 화음을 만들고 가사를 입혀 마마무 스타일의 '포츈쿠키' 스팟 로고송을 만드는 등 음악성을 유감없이 뽐냈다.
청취자들은 "예능을 한 편을 본 것 같다", "마마무의 비글비글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마마무 멤버들의 케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의 '포츈쿠키'는 앞으로 4주간 매주 목요일 정오에 공개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마마무는 데뷔 1년 8개월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오는 26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