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보관들이 11일 수원FC 구단 사무실을 찾아 연간회원권 25계좌를 구매했다.
이경우 공보관은 "공보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회원권을 구입했다"면서 "수원팀끼리 맞붙는 수원더비에서 '닥공축구' '막공축구'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응렬 수원FC 단장은 "올해 클래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