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일 광교임시수련원에서 '2013 국민운동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수원시 국민운동단체 3개단체가 주최하고 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수원시지회 3개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3개단체 3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승부를 가리는 경쟁이 아닌 그동안 쌓은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하나되는 한마음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