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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는 아날로그 방식의 캐시비 교통시계 1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계는 캐시비 선불 교통카드 처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단말기에 터치하는 것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편의점 등 전국 3만여 곳에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대중교통 외에도 편의점, 마트, 쇼핑, 외식 등 전국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에서 시계 뒷면의 카드 정보를 등록 후 사용하면 포인트 적립과 소득공제 3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3~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졸업과 입학을 맞이하는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