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이 올해 첫 작품으로 코믹뮤지컬 ‘아싸라비아 춘향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모티브로 이몽룡과 춘향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각색했다.
핑크빛 로맨스에 흥겨운 우리 가락과 코믹 요소을 가미했으며, 여기에 단원들의 명품연기가 가세했다. 특히 해설사(이남희)를 등장시켜 시공간을 뛰어넘는 해학과 풍자를 극대화했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30분, 27일과 28일 오후4시 등 총 3회로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막이 오른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수원시립공연단(031-267-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