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수능일 특별 교통지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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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7일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생이 교통불편을 겪지 않게 하기위해 특별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성고 등 23개 고사장까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내버스 증차와 배차간격을 조정하고 택시부제도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시는 수능당일 오전 6시부터 3개 모범 운전자회와 시-구청 교통 담당직원을 전철역, 주요 교차로, 고사장 주변 68개소 등에 218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와 시험장 주변 소음요소 차단과 교통안내를 실시한다.

     또 싸이카, 순찰차, 택시 등 총 42대를 수원역, 세류역, 화서역, 성대역, 버스터미널 등에 긴급수송차량으로 대기시켜 입실시간에 임박한 응시생을 고사장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수송키로 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1만8천533명의 수원지역 수능응시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3-11-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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