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영화 ‘귀향’을 관람한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와 도청공무원노조 조합원, 가족 등 180명이 24일 메가박스 수원점에서 영화 ‘귀향’을 관람한다고 24일 밝혔다.
'귀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극영화로,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영화 관람은 도청공무원노조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고상범 노조위원장은 지난 18일 “조합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 시간을 마련했다”며 남 지사를 초대했다.
도청공무원노조는 이날 북부청 조합원을 위해서도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영화관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