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K리그 클래식 신생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을 응원하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수원FC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경남 거창군 거창공설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원FC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6일간 거창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수원FC는 올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미드필더 가빌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수비수 레이어,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군지미 등을 영입하며 K리그 클래식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 첫 경기는 3월 13일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홈 첫 경기는 3월 19일 성남FC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염 시장은 이에 앞서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