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과 광교산의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여소는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 등 7곳에 모두 330대의 자전거가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성인용, 여성용, 아동용 자전거가 등 세 종류가 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인증 확인후 1회 사용료 1000원을 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좋은 봄철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은 물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