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사랑장학재단, 초-중학생 319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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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사랑장학재단 지난 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319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2013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초등학생 197명과 중학생 122명 등 총 319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학금 종류로는 저소득층 가정, 장애 학생에게 주는 자립장학금을 비롯 예체능-과학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학생에게 주는 특기 및 과학장학금,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에게 주는 다자녀장학금,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게 주는 다문화장학금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의 사랑으로 모아진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말 대학생과 고등학생 376명에게 5억4천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원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33억원의 기금을 확보,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연2회 총 4,17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4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글쓴날 : [13-1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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